[기타사진] 서인영, 컴백 컨셉트는 '섹시' 아닌 '큐티'

본스타님 | 2008.07.08 18:20 | 조회 340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쥬얼리의 서인영이 귀엽고 깜찍한 컨셉트로 변신을 도모한다.

이달 중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는 서인영은 이번 활동의 컨셉트를 '큐티'로 잡고 의상 및 헤어스타일에 전체적인 변화를 줄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서인영이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가 아닌 귀여움으로 승부할 예정"이라면서 "새 앨범 작업은 거의 다 마무리 됐다. 이번주 중으로 재킷 촬영을 마치고 다음주 초 뮤직비디오를 찍을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서인영은 엄정화, 이효리와 함께 올 여름 댄스음악시장의 뜨거운 경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엄정화는 이미 신나는 댄스곡 'D.I.S.C.O'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렀고, 이효리는 티저 영상과 재킷을 속속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태다.

이 관계자는 "활동시기는 겹치지만, 서인영은 다른 여가수들의 섹시한 컨셉트와는 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솔로1집 '너를 원해'로 파격적인 섹시 컨셉트를 연출한 바 있다. 최근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인기코너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당차고 매력있는 실제 모습이 공개되면서, 애교있는 성격과 당당함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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