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사진] “비욘세 임신은 터무니없는 루머”

본스타님 | 2008.07.28 17:39 | 조회 281



지난 4월 결혼한 비욘세 놀즈(27 사진)가 임신 중이라는 의혹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사촌이 비욘세의 임신설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미국의 한 해외 연예 사이트는 18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비욘세의 사촌인 켈리 롤랜드가 비욘세의 임신은 터무니 없는 얘기라며 부인했다"고 전했다.

캘리는 비욘세의 친척일 뿐만 아니라 과거 비욘세와 함께 3인조 보컬그룹 '데스티니스 차일드'에서 함께 음악 활동을 했던 절친한 친구로 알려져 이번 임신 부인설에 상당한 신빙성을 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팝의 대부 제이지와 비밀리에 웨딩 마치를 울려 화제가 됐었던 비욘세는 최근 체중이 부쩍 늘어난 모습을 보이며 임신설에 휩싸이게 됐다. 하지만 비욘세는 제이지와 결혼식을 했다는 사실 자체도 명확히 밝히고 있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비욘세의 측근은 "비욘세가 최근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비욘세는 평소 몸매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편이지만 의아하게도 이번 경우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신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반면 그의 사촌 켈리는 "내가 비욘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여했다는 얘기도 어이가 없었지만 이번 임신설은 정말 뜬 소문이다"라며 "비욘세의 결혼과 임신에 대해 궁금하다면 그에게 직접 가 물어봐라"고 다소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최정주 joojo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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