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우스와 함께한 전설의 배우 조재현의 전회 출연

1991년 ‘알런’역으로 연극 에쿠우스 무대에 섰던 조재현은

2009년에는 정신과의사 ‘다이사트’를 연기하면서 연출까지 맡았었고,

 2016년 한국 초연 40주년을 맞이해 다시 무대로 돌아와

삶의 본질을 고민하는 심도 깊은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세계적인 극작가 피터 쉐퍼의 대표작으로

신과 인간 본성에 대한 고민과 잠재된 욕망에 대해 심도 있게 그려내며,

매혹적인 무대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는 치밀한 스토리로

시대를 초월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