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명여고에서

스무명의 아름다운 여학생들이

진로체험<꿈길> 뮤지컬 수업을 듣기위해

본스타트레이닝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오늘 부를 곡은 뮤지컬 <엘리자벳> 에서

엘리자벳이 자유를 갈망하며 부르는 노래

'나는 나만의 것'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렇듯

쑥쓰러워 큰 소리, 고음 내는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친구들,

쉬는시간에 복도에서 친구이름 부르고 장난치고 떠들듯이 부르라고 했더니

갑자기 쩌렁쩌렁 목소리가 커지네요^^

밴드부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친구,

허스키하고 농도짙은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델의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하네요^^

무슨 말을 해도

꺄르르 꺄르르

여학생들만 있는 수업은

항상 밝고 상큼합니다

오늘도 2시간 안에

노래 한곡을 완곡했네요^^

짝짝짝

똑똑한 친구들이라 그런지

가사 이해력도,

음정, 박자도

금방 암기해내는 능력!

꿈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걱정도 많던 친구들

그만큼 자신의 미래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의미겠죠^^

여러분의 꿈을

본스타트레이닝센터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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