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정민규T님 | 2020.02.23 02:49 | 조회 115

안녕하세요. 이번에 동아방송예술대, 동서대 연기과에 20학번으로 합격한 정다운입니다.
저는 다른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직장을 다녔습니다.
더 늦기전에 꿈꿔왔던 걸 제대로 도전이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입시까지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입시기간동안 저는 제가 저를 참 많이 힘들게 했었습니다.
좋아하는 걸 제대로 시작하게 되면서 걱정이 많아지니  그 속에서 확신을 못 가지고 많이 불안해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스스로 저를 많이 깎아내렸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독백들을 하며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해주신 민규선생님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재미를 느끼면서 조금씩 극복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 덕분에 더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힘들어할 때면 항상 먼저 다가와 제 얘기를 들어주시고 진심으로 저를 위한 방법 들을 많이 찾아주고 알려주신 누리선생님!
뮤지컬을 하면서 제 스스로의 벽을 많이 깰 수 있었고, 자신감을 많이 찾을 수 있었던 시간들이였어요.
그리고 동작들이 바로바로 습득이 안되어 항상 여러번 되묻곤 했었는데도 그때마다 세세히 알기 쉽게 가르쳐주신 건혁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연기할 때도 몸을 더 편하게 쓸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항상 먼저 다가와 챙겨주고, 장난쳐주며 옆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었던 입시반 동생들. 편하게 다가와준 동생들 덕분에 행복한 입시를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선생님들과, 동료들을 만나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입시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가지며 더 부지런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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